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유동성 자산 많으면 유상보조 상승…SAI 낮추기 위한 사전 전략 세워야

재정보조는 단순히 신청하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 사전 설계와 준비, 신청 후 진행, 지원금 평가와 어필,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 작업까지 철저히 준비해야 제대로 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국식 사고방식에 맞게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 신청서에 기재하는 정보는 지원금 평가를 위한 핵심 데이터다. 따라서 이 정보를 신중히 정제하고 학생보조지수(Student Aid Index: SAI) 금액을 낮출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재정보조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단계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예를 들어, 한 가정의 연간 소득은 적지만 부모가 주식에 1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대학이 이 가정의 소득과 자산에 따라 SAI 금액을 낮게 계산하더라도, 재정보조 담당관 입장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예컨대, 연간 학비가 4만2000달러인 주립대학에 지원하는 상황에서 부모가 10만 달러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왜 재정보조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 것이다. 이처럼 재정보조는 담당관의 편견이나 판단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부동산과 같은 비유동 자산의 경우 SAI 금액이 약 5600달러 정도 증가할 수 있지만, 주식처럼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 자산은 더 불리하게 작용한다. 재정보조 사무실은 유동 자산이 많을 경우 평균적인 지원 비율보다 낮은 수준으로 그랜트나 장학금 같은 무상 보조금을 줄이거나, 유상 보조금(융자금) 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재정보조를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학비는 세후(after-tax) 금액으로 지출된다는 점도 중요하다. 세율이 25%인 가정에서 1달러를 지출하려면 실제로 1달러25센트를 벌어야 한다. 만약 SAI 금액이 1만 달러 증가한다고 가정하면, 학부모는 1만 달러를 추가로 지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학의 재정보조 비율이 75%인 경우 7500달러의 지원금도 받지 못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총 1만7500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 이러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10만 달러의 주식에서 약 2만3300달러의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이는 약 23%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요구하는 셈이다. 결국, 이러한 구조는 학부모에게 큰 재정적 부담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식 같은 유동 자산을 재정보조 계산에 불리하게 반영되지 않는 계좌 등으로 재배치하면, SAI 금액의 증가를 막고 재정보조 담당관의 편견도 피할 수 있다. 이러한 사전 대비는 1만 달러의 지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7500달러의 재정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재정보조 공식에 따른 자산 설계와 대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주식을 예로 들어 재정보조 계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SAI 금액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누구나 재정보조를 잘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지만,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적절한 시점에 대응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대학 선택과 미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은퇴계좌(IRA), 로스(Roth) IRA, 401(k), 403(b), TSP 등 은퇴를 목적으로 세금 공제를 받으며 적립하는 연금 계좌가 있다. 하지만 어뉴이티(Annuity)를 제외한 대부분의 계좌에 적립하는 금액은 비과세 소득(Untaxed Income)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오히려 SAI 금액을 높게 산정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세금을 낸 후의 금액만큼 SAI 금액이 추가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뉴이티 계좌가 아닌 일반 브로커리지(Brokerage) 계좌에 자산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되어 재정보조 계산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세금 문제와 재정보조 계산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자산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 관리 방안과 SAI 금액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룬 칼럼을 통해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티튜트튜트유상보조 유동성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계산 재정보조 담당관

2025-02-02

새해의 변화된 재정보조 적극 대처법(1)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에는 더 이상 재정보조금을 극대화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현실적으로, 가정 수입의 손실, 예기치 않은 의료비용, 자산 손실 등 가정의 재정상황에 큰 변화를 초래하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Financial Need 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 된다. 이러한 변화는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후에도 어필을 통해 반영될 수 있다.   대학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Special Circumstances로 간주하며, 특별위원회에서 재검토를 진행한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기반으로 대학에 어필을 진행할 수 있는데, 성공 여부는 어필의 타이밍과 준비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잘 준비된 어필은 재정보조금 조정 가능성을 높이며, 재정보조 내역서를 아직 받지 않았다면, 이러한 어필은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받을 기회가 될 수 있다.   재정보조금은 학생이 대학에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가정 수입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그 이후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가정의 수입과 자산에는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변동을 활용하려면 학부모가 재정보조 공식과 대학 재정보조 행정 절차를 충분히 이해하고, 어필 시점과 세금 보고 시점을 철저히 검토해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2년 전 세금 보고에서 많은 수입을 신고해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을 가정해 보자. 이 경우, 다음 해에도 비슷한 수입이 발생했다고 해도, 자영업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가정은 Corporate Trust 플랜을 설계해 세금을 크게 공제함으로써 수입을 낮출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체 구조에 따라 최대 $428,014까지 공제가 가능했다. 이러한 플랜은 CPA가 아닌 TPA(Third-Party Administrator)가 다루는 사항이며, 재정보조에 대한 깊은 경험과 공식을 이해해야만 설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일부 가정은 연간 $50,000~$70,000 이상의 무상보조금을 어필로 추가 지원받았다. 특히, 내년 1월 말 W-2와 1099가 발행되면 즉시 세금 보고를 진행해 줄어든 수입을 반영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세금을 환급받을 뿐만 아니라 Special Circumstances 상황으로 인해 Financial Need 금액이 대폭 증가해 대학에서 지원받는 재정보조금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국 고사에 "사후약방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미 일이 벌어진 뒤에는 약을 찾아도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재정보조에서도 사전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기 쉽다.   한편, 월급만 받는 가정에서도 설계 방안을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직장에서 진행하는 401(k), 403(b), TSP 등의 플랜에 대한 Delay Technique을 활용해 SAI를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에 IRA나 Roth IRA를 적립하고 있는 경우, Contribution 금액이 모두 Untaxed Income으로 간주되어 SAI 금액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공제한 금액이 오히려 세금을 내고 남은 금액을 학자금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이를 Contribution하지 않을 때보다 더 불리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이는 학부모가 모두 부담을 떠안게 되는 결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금 조정 이상 재정보조금 재정보조 신청서

2025-01-22

재정보조 우선마감일에 대한 객관적 현실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대학의 입학원서 제출 마감일이 대부분 대학의 재정보조 신청서 우선 마감일자와 동일한 이유는 대학마다 재정보조 신청서 및 검증을 위한 제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보면 지원자는 여러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 진학할 대학은 단 한 곳뿐이다. 따라서, 대학은 입학 정원보다 더 많은 합격 통지서를 발행해야 한다.   만약 조기등록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소방코드 위반으로 인해 정원을 제한해야 하므로, 대학은 재정보조 우선 마감일자를 등록 인원을 조정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즉, 우선 마감일자를 넘긴 지원자나 간신히 여분으로 합격한 지원자에 대해 재정보조를 대폭 줄이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이러한 재정보조 부담은 대학 입장에서 등록 인원을 조절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 된다. 실제로 이러한 사례는 빈번히 발생한다.   따라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대학의 우선 마감일자를 철저히 지켜 문제가 될 소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 칼럼에서도 재정보조 사전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단순히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보다, 제출된 신청서 내용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정제된 데이터는 사전 설계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재정보조 공식을 이해하고 자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 외에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문제는 많다. 재정보조의 성공은 대학 진학의 기초이며, 대학 진학의 성공은 자녀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재정보조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접근법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는 주관적인 관점에 기반해 재정보조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재정보조 실패의 주요 원인이 된다. 현재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학부모 세대는 인터넷과 컴퓨터에 익숙하고, 영어 소통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미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인텔리 출신이 많고, 미국 생활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자부심이 오히려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언어 소통이나 재정보조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 세대가 안내와 설계를 통해 재정보조를 잘 받았던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현재 세대는 개인적 편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재정보조 실패 사례가 과거보다 3배 이상 증가한 현실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문제 없는 상황은 없지만, 재정보조 실패는 자녀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보다 겸손히 눈과 귀를 열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재정보조 실패는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결과의 성패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도전 정신과 도피하려는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재정보조 사전 설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사전 설계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실패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 설계 없이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예를 들어, 연간 9만 달러가 소요되는 대학에서 7만 8천 달러를 지원받았다면 만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전 설계를 통해 8만 5천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면, 더 적게 지원받은 것을 성공으로 볼 수 있을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결국, 재정보조 성공의 열쇠는 사전 준비와 설계에 있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우선마감일 재정보조 사전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시스템

2025-01-22

FAFSA와 C.S.S. Profile의 차이점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에 재정보조 신청을 할 때 기본으로 요구하는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는 모든 대학들이 필수로 요구하는 기본 신청서이다. 그러나, 사립대학 및 몇몇 주립대학에서는 C.S.S. Profile의 제출을 추가로 함께 요구하기도 한다. 이러한 재정보조 신청서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대학에서 이에 추가로 별도의 자체적인 신청서마저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대학들이 추가로 각기 다양한 신청서를 요구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대학의 자체 기금 산정을 위한 것이다.   대학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보조금은 외부지원금으로써 정부에서 지원받아 집행만 완료하면 된다. 그러나,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 자체 기금을 산정하려면 FAFSA에서 넘어오는 정보가 너무 제한적이어서 가정의 재정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다시 말하면, 사립대학의 연간 총비용은 대개 9만 달러가 넘는데, 이러한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재정보조 기금은 연간 수만 달러가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학은 이러한 기금 산정을 위해 가정의 재정 형편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 칼리지보드를 통해 C.S.S. Profile의 제출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C.S.S. Profile의 문항 수는 작년보다 더 많이 늘어났다. 그 이유는 불경기 여파로 줄어든 기금 활용을 위해 모든 질문 내용의 정보가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산출하는 데 적용되기 때문이다. SAI 금액이 증가되면 대학의 지출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립대학들은 C.S.S. Profile에 추가로 Supplement Question까지 더해서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 많은 수입과 자산 내용의 정보는 당연히 SAI 금액을 증가시킨다.   재정보조금 계산은 연간 총비용에서 SAI 금액을 제외한 차액인 Financial Need 금액(재정보조 대상금액)에 대해 해당 연도에 대학이 몇 퍼센트를 재정보조할지 여부로 산정된다. 이렇게 산정된 재정보조금에서 대학은 해당 연도에 몇 퍼센트를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으로 지원할지 여부에 따라 가정마다 재정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FAFSA는 그 목적 자체가 연방 및 주정부 보조금을 계산하기 위함이다. 물론, 연방정부 보조금의 액수도 많지 않고 주정부 중에도 캘리포니아 주를 제외한 다른 주정부의 보조금은 총 지원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사립대학 등은 자체적인 기금, 즉 School Endowment Fund로 많은 재정보조 기금의 대부분을 충당하며, 대학마다 재정 지원 기준을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 FAFSA에서 넘어오는 내용만으로는 산정이 불가하다. 가정에서 사업을 하는지, 거주하는 집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Family Trust의 수익 여부 등 FAFSA 신청서에서 묻지 않는 수입과 자산 정보를 자세히 파악하고자 C.S.S. Profile을 요구하는 것이다.   또한 대학은 자체적인 재정보조 공식을 통해 스스로 SAI 금액을 별도로 산출해 적용한다. 재정보조 신청 후에는 Income Verification, Expense Verification, MPN, Loan Counselling Course 등의 과정을 모두 마쳐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신청서에 제출하는 정보가 정제되고 최적화된 정보가 아니면 보다 나은 재정보조금을 기대하기 어렵다.   FAFSA와는 달리 C.S.S. Profile을 제출한 뒤 잘못 기재된 내용을 정정하기가 쉽지 않고 매우 제한적이므로 처음부터 실수가 없도록 진행해야 한다. 또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우선 마감일자를 반드시 지켜야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다.   아무리 완벽하게 진행하더라도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실수하거나 오류가 발생해 재정보조금 지원이 형평성에 맞지 않게 지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재정보조 내역서가 나오면 이를 자세히 검토해 형평성 여부를 판단하고, 전략적으로 재정보조 어필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profile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금 계산 재정보조 대상금액

2025-01-22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시 유의사항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시작과 마무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중요한 사안이다. 재정보조에 있어서 신청서 제출과 최종 어필 등의 마무리 작업까지 모두 중요한 사안이다. 진정한 의미의 재정보조 성공은 가정형편에 큰 부담이 없이 학비를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 일이다.   매년 신청하는 연방정부 학자금 재정보조신청서는 연간 총학비에 대한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이 금년에는 12월 1일로 다시 미뤄진 가운데 많은 학부모들이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의 제출이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물론, 누구보다 서둘러 신속히 제출하는 모습들이 종종 눈에 띄지만 재정보조금의 계산과 평가에 대한 기초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재정보조의 신청만 빨리해야겠다는 생각에 마감일보다 서둘러 부딪힌 상황 마무리에만 급급하는 것을 보면 다소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   대학의 재정보조란 가정형편에 알맞게 재정지원을 대학이 연방보조금과 주정부 및 자체적인 보조금을 통해 지원해 주는 것이지만 부모가 지원하는 부분도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를 통해 가정의 재정형편을 자세히 기재하는 것은 기본이며, 제출된 정보를 통해 대학은 대학 자체에 적용하는 재정보조지수(SAI, Student Aid Index) 금액을 우선 계산해 이 금액을 연간 소요되는 총 비용에서 제외한 액수를 계산해 재정보조 대상금액(Financial Need)을 산정한다. 그리고, 이를 기준으로 재정보조금을 평균 수준으로 계산해 지원하는 것이다.   재정보조금의 구성에는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혼합된 형태로 지원하지만, 재정보조의 신청은 지원하는 대학별로 마감일에 맞춰 신청하고 재정보조 지원은 합격한 대학에서 오퍼를 받는 방식이다. 신청서 제출은 당연한 절차이지만, 정작 제출된 정보에 따라 재정보조금의 수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때로는 다양한 대학들의 코드를 신청서에 추가로 기재해 대학마다 우수한 지원자의 유치 경쟁을 통해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 혜택을 대학의 평균치보다 더 지원받을 수도 있다.   재정보조의 신청도 대학의 우선 마감일자를 잘 지켜 마감일 내에 제출해야 하는 일은 기본사항이다. 무엇보다도 제출하는 정보가 어떻게 가정분담금 기준에 적용될지를 잘 이해하고, 가정 수입과 자산에 많은 변동이 생겼을 경우 이를 재정보조 신청서에 적용되는 작년도 세금보고서 내용과 달라진 사항에 따라 금년도 세금보고를 서둘러 진행해 내년 초에 수입이 줄었을 경우 대학과 어필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도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재정보조 전반에 걸쳐 이러한 진행상 묘수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이고, 또한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대비는 더욱더 중요한 사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일의 진행에는 개인적인 의견과 추측을 배제해야만 한다. 반드시 정확한 검증을 통해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위한 준비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아무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이 매년 이루어지는 일이니만큼 매사에 신중히 대비하면 그 다음 연도의 재정보조는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가정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현실적인 측면의 문제점이 어떠한 것인지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반드시 검증을 해야 할 가정들의 문제점을 나열해 보면, 1) 부모의 수입이 모두 W-2 이며 401(k), 403(b), TSP등을 매년 크게 불입하는 경우, 2) IRA, SEP IRA, SIMPLE IRA나 Roth IRA등 개인적으로 매년 세금을 줄이기 위해 불입하는 경우, 3) 학자금 저축플랜 (529 Plan, Education IRA, Coverdell Savings Account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 4) 각종 투자자산(주택포함)과 가상화폐 등을 가진 경우, 5) 수입보다 지출이 적은 경우, 5) 자영업이나 사업체가 있으며 사립대학을 주로 지원하는 경우, 6) 자녀의 신분이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 7) 해외 금융자산이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8) 부모가 별거 중이거나 이혼한 경우, 9) 가족 수가 매우 적은 경우, 9) 재정보조 신청서의 제출을 모두 자녀들에게만 맡기는 경우, 10) 라이선스가 없이 단순히 재정보조 신청을 대행한다는 재정관련 무허가 학원 등에서 제공하는 재정보조 서비스를 잘못 이용할 경우 등 아주 간단히 주의해 반드시 검토해야 할 사항만 열거해도 기본적으로 10여개가 넘는다.   물론, 이러한 기본사항들 외에도 대학별로 지원하는 재정보조 수위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지원할 대학들의 전략적인 선택에 대한 실수 등 사전 준비 사항들까지 모두 열거하기 어렵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을 잘 마쳤다고 해서 더 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매우 신중히 유의해 나가야 하겠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신청서 제출 재정보조 지원

2025-01-22

[학자금 칼럼] 트럼프 행정부의 불체자 색출에 재정보조 신청이 활용될 수 있어

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칼럼에 이어 재정보조 신청 절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에 중요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 것이 알려졌다. 이를 알리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되어 이 부분에 대해서 우선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재정보조의 본질적 의미는 연방정부와 대학 차원에서 자녀들의 대학진학 시 가정의 재정형편을 고려해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부족한 재정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자녀들의 대학진학과 면학을 돕겠다는 좋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받기 위한 기본조건이 대학을 지원하거나 재학하는 자녀의 신분이 영주권 이상이면 부모들의 신분은 전혀 고려대상이 되지 않았었다.     자격조건에 따른 성적은 4.0기준의 2.0만 넘으면 모두 균등하게 형평성에 따른 재정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캘리포니아주와 같이 Dream Act라는 법에 의해서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자녀신분이 DACA 혹은 서류미비자일 경우에도 재정보조 지원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하는 제도는 타주에는 거의 없다.     그러나, 요즈음 크게 이슈화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에 의거해 발표하는 행정명령에 보다 유의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으로 각종 수혜를 받고 있는 불법체류자 색출과 대대적인 추방을 목적으로 취임 직후에 매우 강력한 불법이민에 대한 행정명령의 집행이 예고됐다.     대규모 불법체류자 색출과 추방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앞으로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내용이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대두될 것임은 불보듯 뻔하다.     예전의 온라인 재정보조 신청 초창기 부시 행정부 시절부터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를 신청할 때 제출된 내용이 처리되어 지원하는 대학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검토한다. 신청서 검토를 거치는 과정에서 신청자의 신분이 모두 국토안보부 전산시스템을 거쳐 검증된다.     이때 신청자의 영주권이 승인됐는지 또는 영주권이 이미 발급됐는지 등을 일일이 확인한다. 영주권이 승인됐지만 아직 발급되지 않았다면 대학들에 국토안보부가 신청자의 영주권을 실제로 확인해 인증하라는 통지를 보내어 대학이 신청자의 영주권을 확인해 재정보조 지급을 진행해왔다.     실제로 10여년 전에 어느 학생이 영주권이 승인만 되었고 아직 발급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필자의 주의를 무시하고 대학의 입학원서에 자신이 영주권자라고 기재했다. 그 대학에 합격했지만, 이후 대학의 재정보조 진행과정에서 영주권 소지확인 요청이 오자, 부랴부랴 변호사의 커버서신과 승인된 이민국 서신을 대학에 제출을 했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영주권이 승인되었지만 실제로는 영주권이 아직 발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주권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그 학생은 입학원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것으로 간주돼 합격이 취소됐다.     영주권을 승인받았지만 아직 영주권을 발급받지 못한 학생들은 이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새로 바뀐 FAFSA의 등록절차는 부모의 FSA ID를 만드는 과정부터 소셜번호가 있는지를 입력하게 된다. 그러나, 소셜번호의 유무와 합법적 신분은 다를 수도 있다.     그리고, 소셜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여권사본 제출을 의무화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신분을 철저히 파악하고 있고 있다. 또한 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이름과 주소 및 신분확인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연방정부가 소셜번호만 열면 내부기록 내용만으로도 부모의 신분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령의 내용에 따라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을 활용해 불법이민자 단속이 급물살을 탈 수도 있다.     더욱이 각종 사회복지나 의료혜택을 받은 기록 등을 통해 불법이민자 단속이나 재제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해 보다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재정보조 활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반드시 우선되어야 한다.     ▶문의:(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티튜트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트럼프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진행과정 재정보조 지원

2025-01-19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설계, 신청 및 이의신청.. 대학과 협상 가능한 전문성 필요

학부모들은 미국에 이민을 온 이유를 물으면 대게 자녀교육 때문에 이민을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내심 반드시 자녀교육을 성공시켜 어메리칸 드림을 이루겠다는 꿈을 꾼다.   그런데 자녀의 대학진학을 앞둔 부모에겐 자녀가 대학에 다니는 동안 드는 비용이 큰 고민거리이다. 다행히 미국의 교육제도에는 그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대학학자금 재정보조라는 시스템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재정보조를 통해 실질적인 비용면에서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하게 사립대학을 진학시킬 수 있는 방법이 참으로 많다.   재정보조 신청과 준비에 대한 개인적인 편견을 버리고 얼마나 재정보조 시스템을 이해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을 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꿈을 꿀 것인가 아니면 꿈을 이룰 것인가의 차이다.     필자는 지난 20년간 미 교육부 예산을 지켜보며 많은 칼럼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개하고 재정보조 시스템에 대해 알려왔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볼 때에도 자칭 재정보조 분야의 전문가라는 이들의 비전문성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학부모들과도 별 차이가 없이 단지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에만 급급하는 수준인 사례들을 많이 봤다.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재정보조는 신청서를 작성해 내는 일만이 아니라 재정보조 공식에도 능통해야 한다. 신청서에 기재하는 모든 내용들을 사전에 합법적으로 정제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기초부터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입을 합법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를 준비하는 타이밍 이슈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일들은 반드시 주정부에서 재정을 다룰 수 있는 라이선스들이 모두 갖춰야 합법적으로 설계를 하고 문제해결도 할 수 있는 기본이 된 것이다.   그러나, 주위에 그러한 준비가 되지 않은 자칭 전문가들이 자녀들의 미래를 망치고 있는 듯해 우려된다.   또한 각종 상황에서 사업체에 Corporate Trust 등을 설치할 수도 있는 라이선스 외에도 보다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는 많은 경험과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노하우 및 대학과 협상할 수 있는 보다 전문적이며 전략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러한 Corporate Trust 설치와 이에 동반해 적절한 세금공제 및 이를 세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회계사와의 공조가 모두 이뤄져야 한다.   물론,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금의 수위 또한 해당연도에 재정보조 퍼센트가 얼마인지 포괄적인 현재 상황의 모든 데이터를 갖춰야 한다. 지원받은 재정보조금이 그 액수면에서 그리고 포함된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비율이 대학의 평균치에 합당한지 여부도 모두 판단할 수 있어야 재정지원금에 대한 평균치를 평가할 수 있다.   과연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에 대한 차별없이 잘 지원받았는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 통계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분석해 재정보조의 적정하지 않을 경우 형평성의 법칙에 따라 타당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영어도 완벽해야 하고 전략적인 이의신청이 되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모두 갖추고 진행해야 한다.     분명히 해야 할 문제는 '잘할 수 있겠지…'의 문제가 아니라, '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이다.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받았을 때 이를 잘 판단할 수 있는 대학별 기초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모두 갖춰야 실효적인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단순히, 가정이 힘들고 어려워 더 도와달라는 식으론 어렵다. 대학들은 모두 이런 이의신청을 거절하는 서신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너무 많은 학생들이 재정보조 이의신청을 하기 때문에 전혀 구분되지 않는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한 학생에게 3000달러만 절약해도 3000명이라면 90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대학들은 자금을 보조하지 않아도 학부모들이 융자를 통해서라도 어떻게든지 비용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사전설계, 준비 및 신청과 진행, 그리고 평가와 이의신청 및 마무리 작업까지 모두 미국적 사고방식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진행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다음 칼럼에서 더욱 구체적인 방법론을 개재할 예정이다.   ▶문의:(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이의신청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이의신청 재정보조 설계

2025-01-07

재정보조 신청마감일 반드시 지켜야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재정보조는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각 대학마다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이 다르고,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마감일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이 일정을 잘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마감일을 놓치면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매우 신중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마감일은 주로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와 C.S.S. Profile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립대학들 중에는 자체적으로 요구하는 재정보조 신청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방정부의 FAFSA 마감일은 매년 6월 30일로 정해져 있지만, 학기 중 영주권 취득 등 자격 요건이 생길 경우 늦게라도 FAFSA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모든 서류와 검증서류를 빠짐없이 제출해야 합니다.   주정부 마감일은 연방정부보다 빠르며, 각 주마다 다릅니다. 재학 중인 대학이나 지원할 대학이 위치한 주의 마감일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다만, 비거주자는 주정부 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없기 때문에 주정부 마감일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주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라면 주별 마감일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연방 및 주정부 마감일을 기다리지 않고, 우선마감일을 설정해 빠른 신청자들부터 재정보조금을 검토하고 지원을 시작합니다. 재정보조 기금이 소진되면, 자격이 있어도 지원받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마감일을 지키기만 하면, 형평성에 따라 대학에서 계산된 평균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마감일은 대학별로 다릅니다. 조기전형(Early Decision)의 경우 마감일이 빠른데, 일반적으로 11월 1일이 많으며 일부 대학은 10월 중순에 마감되기도 합니다. 일반전형(Regular Decision)의 우선마감일은 조기전형보다 늦으며, 마지막으로 재학생들의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이 설정됩니다. 대학이 특정 학생의 등록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신청서 제출이 다소 늦어져도 재정보조금 삭감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지만, 반대의 상황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이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등록해야 할 때는 재정보조금을 삭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재정보조 내역서가 나오면 즉시 검토하고, 대학에서 지원하는 평균 지원 금액보다 높은 경우 모든 제의를 수락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지원받은 금액이 가정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FAFSA 신청 시 지원할 대학의 코드를 입력하는데, 이때 비슷한 수준으로 재정보조를 잘 제공하는 대학들을 선별해 함께 제출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나중에 대학과 어필할 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마감일을 잘 준수하고, 재정보조금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자녀의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신청마감일 재정보조 신청마감일 재정보조금 삭감 재정보조 신청서

2024-10-21

재정보조의 준비는 바로 지금이다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대학 진학 시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수입이 얼마 정도 되어야 재정보조를 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가정마다 수입과 자산이 다르고 재정 상황에 따라 재정보조 계산 방식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준비 시기는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답변은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일로 미루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는 진리는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다는 것은 현재의 삶에서 우선순위를 바꿔야 하는 문제이기에, 학부모들의 고정관념이 바뀌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문제를 깨닫는다. 고정관념에 빠져 변화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재정보조에서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연 수입이 7만 달러인 가정이 매년 3만 달러의 고가 시계를 사면서 생활이 어렵다고 주장한다면, 대학은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재정보조는 Adjusted Gross Income을 기준으로 하며, 자산 평가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재정보조 신청서에는 대학 등록 시점보다 2년 전의 세금보고서 내용이 반영되기 때문에, 현 시점의 자산과 세금보고서상의 자산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재정보조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또한, 대학에서 지원자가 대학 등록을 원하는 학생으로 평가되면, 수입과 자산이 많더라도 장학금 등의 재정보조를 더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재정보조용 Need-Based 장학금은 메릿 장학금보다 더 풍부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수입이 높더라도 재정보조 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결국, 재정보조 내역서를 자세히 검토하고, 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어필 과정을 통해 정정해야 한다. 동시에, SAI 금액을 낮추고 Financial Need 금액을 높이는 방법을 검토해야 한다. 재정보조 준비는 지금 시작해야 하며,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 자녀를 위한 최선의 길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용 need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내역서

2024-10-21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전략적 어필의 중요성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마무리 작업은 시작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마무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헛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정보조 신청도 마찬가지이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재정보조 신청과 성공적인 수혜는 별개의 문제다. 재정보조 신청서가 기한 내에 잘 제출되었더라도, 지원하는 대학의 재정보조 수준이 낮거나,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줄이지 못해 Financial Need 금액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대학에서 재정보조 산출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예상보다 적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재정보조 어필을 통해 더 나은 지원을 받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재정보조 어필을 위해서는 우선 어필 기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정보조 어필은 크게 세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대학이 평균 재정보조 비율보다 적은 지원을 한 경우이다. 예를 들어, 연간 비용이 9만 달러인 대학에서 평균 92%를 지원한다고 가정할 때, 82%만 지원받았다면 평균보다 10% 적게 지원받은 것이다. 이는 금액으로 약 9천 달러에 해당하며, 이는 Under-Awarded 상황이라 불린다.   둘째, 지원금의 구성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평균적으로 무상보조금이 86%를 차지한다고 가정할 때, 실제로는 72%만 무상보조금을 받았다면 이는 Mis-Awarded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대학에 재정보조 형평성을 이유로 어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대학의 재정보조 계산방식에 따른 평균 지원 비율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라 자칭하는 곳에서 쉽게 알 수 없는 내용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학들은 대부분 재정보조 어필을 미리 거절할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1차 어필에 이어 최대 5차까지 어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전략적이고 인내심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모든 어필은 서면으로 진행해야 하며, 발송한 내용과 받은 내용을 보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예상치 못한 의료비용 증가 등 특수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어필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어필은 반드시 서면으로 해야 하며, 대학에 전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어필 절차는 Appeal Committee를 통해 이루어지며,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2개월이 걸릴 수 있다. 어필을 진행하면서 일부 비용을 지불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Partial Payment 플랜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어필 재정보조 성공

2024-10-21

재정보조 신청서 종류별로 마감일 달라…조기전형은 FAFSA 신청시 우선 정해져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가 대학진학 시 매년 제출해야 하는 재정보조신청서 제출에 매우 민감하다. 재정보조신청서 마감일은 대학별로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해 어려워하는 학부모들이 있어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우선 제출해야만 하는 재정보조신청서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방정부 학생 재정보조신청서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는 제출이 국세청(IRS)와 연동되어 비록 간단해 보이지만 실질적인 자료가 대략 130여 개 문항이 자동이체되며 모든 것이 프로세스 되기 전에는 어떠한 정보가 얼마나 넘어왔는지 정확한 확인이 쉽지않다.     그러나, 재정보조 신청시 반드시 필수로 대학들이 요구하는 중요한 신청서이며 연방법이 적용된다. FAFSA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보조금을 계산하기 위한 기준이 되므로, 연방정부 제출마감일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외로 학기 중에라도 영주권이 나온 신분변동이 있는 경우는 마감일이 지나도 무조건 제출해야만 한다. 주로 6월 말일을 마감일로 정하고 있다. 다음해 재정보조를 위한 신청은 연방정부의 일정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는 정부발표로 지연되고 바뀌고 있어 반드시 FAFSA신청서 웹사이트 접속해 마감일을 확인해야만 한다.     주정부 마감일은 재학 또는 지원하는 대학이 어느 주에 위치하고 있을지 여부에 따라 다르다. 주정부 마감일을 놓치면 해당 주에 거주민 학생은 주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 대학별로 정하고 있는 자체 마감일의 경우 모든 마감일자보다 우선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재정보조의 구성이 대학자체의 기금으로 편성된 사립대학들의 경우 이러한 우선마감일자를 중시하므로 반드시 지키는 것이 추천된다.     따라서 이를 Priority Deadline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우선마감일은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제일 빠른 우선마감일은 조기전형하는 학생의 경우고 일반전형하는 학생들은 마감일이 조금 늦으며 재학생의 우선 마감일자가 그 이후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조기전형의 경우 대부분 FAFSA의 신청이 시작되는 시기에 우선마감일자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고 동시에 추가로 요구하고 있는 칼리지보드를 통해 제출하는 C.S.S. Profile의 마감일자와 동일하게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각 대학별로 재정보조 사이트에 접속해 이를 정확히 구분해 신청서가 늦게 제출되지 않도록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마감일들은 신입생의 경우에 대학을 많이 지원할 경우에 별도의 표를 만들어 관리를 하면 편리하다.     하지만 제출된 신청서의 검증을 요구하게 되므로 만약, IDOC에 가입된 대학들의 경우에 검증서류들을 실수가 없이 제출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임을 감안하기 바란다. 이러한 신청서의 제출마감일을 지키는 일은 중요한 이슈가 되지만 무엇보다 재정보조를 잘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서에 기입하는 정보가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신청서 제출은 검토를 위한 서류지만 기재내용으로 재정보조금 지원이 계산되므로 실질적인 재정보조 마감일은 사전준비를 언제 마칠 수 있는지 여부를 마감일과 같이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다.     따라서, 입학시즌을 맞아 준비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청서 제출에 따른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만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재정보조 공식과 SAI 적용범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만 할 것이다.     ▶문의:(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 인스티튜트재정보조 조기전형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마감일 연방정부 제출마감일

2024-10-20

[학자금 칼럼] 72~86%대 사립대 보조금 활용하려면 사전 설계와 함께 제출 시점 잘 택해야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주위에 못만 보인다는의미 있는말이 있다. 이 말처럼 대학을 진학할 자녀가 있는 경우에 가정의 재정형편에 따른 학자금 재정보조의 성공은 무엇보다 재정성공을 향한 열쇠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단순히 재정보조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는 식의 수박 겉핥기 식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지체하다가는 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재정보조의 사전설계가 없으면 반드시 재정보조를 실패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지난 20년간 지금까지 재정보조의 사전설계와 준비 없이 재정보조를 성공한 사례는 매우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재정보조의 성공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만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사안이 눈에 보이기 마련일 것이다. 이는 역시 재정보조 신청서를 최적화된 내용으로 제출할 수 있을지 여부에 크게 성패가 달렸다.     일반적으로 FAFSA 신청서 제출은 의무화돼 있지만 이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보조금을 계산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대학의 자체적인 지원금이 매우 풍부한 사립대학 등은 무상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한다. 따라서, 이러한 대학들은 FAFSA에서 넘어오는 제한된 내용만으로는 대학의 그랜트 등을 정확히 계산할 수가 없으므로 추가로 C.S. Profile이라는 별도의 신청서를 칼리지보드를 통해 요구한다. 이외에도 대학에 따라서는 추가로 자체적인 재정보조 신청서와 제출한 내용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상세히 갖추고 있다.     따라서, 가정형편에 알맞은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정보조 지원 없이는 형편유지가 매우 힘들다. 사립대학은 재정보조금에서 무상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거의 보조금 총액의 대략 72~86% 사이나 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실질비용 면에서 사립대학이 오히려 주립대학보다 더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재정보조의 성공은 반드시 사전설계 준비를 실천해야만 가능하다. 물론, 재정보조 지원을 잘하는 대학들부터 사전에 선별해 선정한 대학들의 선호하는 입학사정 요소에 맞게 자녀의 프로필을 만들어 나가야 대학에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다. 재정보조의 사전설계는 C.S. Profile에서 묻는 질문에 해당하는 수입과 자산 부분에 대해서 재정보조 공식을 잘 이해함으로써 Student Aid Index 금액(재정보조 대상금액)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해 실천에 옮겨야 한다.     다시 말하면SAI를 줄이는 것은 곧 재정보조 대상금액(FN, Financial Need 금액)을 증가시킨다는 의미이고 이를 얼마나 사전설계로 조정할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재정보조금에 큰 차이를 보인다. FAFSA신청서는 단순히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원금 계산에만 목적을 둔다. 그 질문내용도 매우 제한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묻지 않지만,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 대학의 장려금과 재정보조용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이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 대학들은 FAFSA내용만으로 자체적인 재정보조 그랜트를 평가할 수가 없어 칼리지보드를 통해 별도의 신청서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C.S. Profile 신청서는 보다 자세히 가정의 재정상황 정보를 요구한다. 질문내용의 수도 FAFSA에서 요구하는 문항 수보다 거의 3배에 달한다. 이러한 내용을 잘못 제출하면 다시 정정하기도 어렵고 정정방식에도 많은 제한이 있다. 결국, 질문이 많다는 것은 더욱 자세한 수입과 자산 내용을 재정보조 계산에 적용해 SAI 금액을 높이겠다는 의미이다. 올바른 재정보조의 사전설계 없이는 큰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며 이를 위해서 반드시 전문인이라면 재정을 다루는 라이선스는 기본으로 갖추고 오랜 경험과 각종 대학들의 재정보조 정보에 능통해야만 가능하다. 단순히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을 도와주는 수준으로는 절대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수입과 자산 내용을 기재해야 하는 C.S. Profile의 사전설계는 다시 그 중요성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재정보조의 성공요소는 무엇보다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공식과 내용을 잘 이해해도 그 제출내용이 대학등록 2년 전의 세금보고 내용이 적용되고 자산내역은 신청서 제출 시점이 적용되므로 무엇보다 C.S. Profile의 사전준비부터 재정보조의 설계는 시작되어야만 할 것이다.     ▶문의:(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터튜트학자금 칼럼 사립대 보조금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의 사전설계 재정보조 대상금액

2024-09-15

재정 보조 공식 업데이트…준비 방안 자세히 발표

사립대학의 연간 학비가 이제는 9 만 달러를 넘는다. 주립 대학도 재정 보조가 없으면 사립대학보다 실제 비용에서 부담이 더 클 수 있다. 학자금 재정 보조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립을 주립보다 더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무엇보다 재정 보조 성공은 자녀의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다. 미국의 독특한 재정 보조시스템을 잘 알면 사전 설계로 사립대학을 주립보다 더욱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지만 단지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에 연연할 경우 쉽게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재정적 부담으로 등록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자녀의 진학 준비가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재정 보조를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와 노력이 더욱 더 강조된다.   재정 보조 신청은 무료 연방 학생 재정 보조 신청서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를 기본으로 하며 재정보조금 계산은 ①신청서에 제출된 내용과 검증 절차를 거쳐 ②우선 분담해야 할 SAI (Student Aid Index, 학생 보조 지수) 금액의 계산 후에 ③연간 총학비에서 SAI 금액을 제외한 차액인 재정 보조 필요(Financial Need) 금액에 대한 대학의 해당 연도 평균 지원 비율로 지급된다. 현재 가정 수입과 자산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으로 SAI 금액을 낮추는 준비 가 재정보조를 극대화할 수 있다. 사립 대학은 수 만달러에 달하는 무상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신 수입과 자산상태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칼리지보드를 통해 CSS프로파일을 요구하고 이에 따른 검증을 철저히 시행한다.   재정 보조는 연방 보조를 포함한 주정부와 대학의 각종 보조금 및 학부모의 지원까지 모두 포함하는 의미이다. 연방법에 기초한 재정 보조 신청서 내용은 대학의 입학사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이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연방법이다. 재정 보조금의 평가와 지급은 연방공식 및 기관공식에 의해 계산되며 형평성과 공정성면에서 평등하게 다뤄져야 한다.     재정 보조금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설계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재정 보조는 저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재정 보조의 극대화를 위해서 재정 지원을 잘 해주는 대학들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각 대학이 선호하는 입학 사정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지원자의 프로필이 해당 대학에서 선호하는 방식으로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지원하는 대학의 합격률도 높이고 동시에 재정 보조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정 보조 여부로 자녀가 진학할 대학선택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재정 보조의 성공은 곧 자녀의 성공과 같다. 재정 보조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은 (1) 학자금 재정보조의 구성과 프로그램 종류 (2) 재정보조 계산방식과 기준 (3) 극대화를 위한 사전설계와 실천 (4) 재정보조 신청 시 유의할 점과 해당 연도의 마무리 작업에 따른 전략적인 어필이다.   이번 칼리지페어를 통해 새로 바뀐 재정 보조 공식에 관한 업데이트와 준비 방안에 대해 보다 자세히 발표하겠다. 재정 보조 불이익을 피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이익을 확인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는 더욱 중요한 것이다.   [칼리지페어 등록 링크] bit.ly/18thKDCollegeFair [참여 채널] www.EduBridgePlus.com에서 등록 가능 *온라인 사전등록자에 한해서 생방송중 실시간으로 다양한 상품을 추첨해 선물로 드립니다. 리처드 명 / AGM Institute 대표업데이트 재정 재정 보조시스템 재정보조금 계산 재정보조 신청서

2024-08-25

재정보조의 진정한 성공기준이란?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재정보조의 성공을 원한다면 성공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며 동시에 스스로 성공하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 최근 만나본 어느가정에서 자녀가 원하는 사립대학과 안정권으로 지원한 주립대학에 동시에 합격했다. 가정수입과 자산을 기준해서 부모가 재정보조 신청서를 정확히 작성해 제출했다고 한다. 신청서 내용만으로 계산된 SAI (Student Aid Index)금액은 연간 총비용에서 재정보조 대상금액에서 제외되는 가정에서 우선 직접 부담해야할 금액이인데 2만달러로 계산이 되었다. 자녀가 합격한 사립대학이 금년에 발표한 총비용은 9만 2천달러이며 주립대학은 4만2천달러이다. 그런데, 해당 자녀가 제공받은 재정보조금은 사립대학이 5만달러 그리고 주립대학은 1만3천2백 달러이었다. 결과적으로 사립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9만 2천달러에서 지원받은 5만달러를 제외한 총 4만2천달러가 최소한 졸업 시까지 어떠한 변동사항이 없는 한 부담해야 할 비용이다. 주립대학은 4만2천달러에서 1만3천2백달러를 제외한 2만8천8백달러의 연간 실질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물론, 이 가정은 사전설계가 전혀 없었으며 부모는 재정보조 신청서에 있는 그대로 잘 작성해 제출했다고 했다. 그러나, 제출정보를 있는 그대로 검토한 결과 그나마 주립대학은 재정보조금이 제대로 계산된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사립대학은 대학의 평균지원 비율을 적용할 때에 6만6천2백40달러를 지원받아야 재정보조의 형편성이 반영되는 금액이었다. 실제로 지원받은 5만달러와 비교하면 대학에서 동일한 재정형편의 가정에 대한 평균치보다 1만6천2백40달러를 부족하게 지원받은 것이었다. 과연 현재 가정의 재정상황으로는 자녀는 사립대학에 진학을 그토록 원했지만 재정부담이 너무 높아 어느 대학으로 진학할지를 난감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4만2천달러를매년 지출하며 사립대학에 진학할 것인지 2만8천8백달러로 재정부담이 적은 주립대학으로 진학할 지로 인해 대학선택이 좌우될 수 있으며 이는 자녀의 미래도 바뀔 도 있다는 해석이다.   만약, 사전에 설계를 미리 준비했다면 상기의 사립대학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 예상금액은 7만5천4백달러로 계산되며 주립대학은 거의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재정보조 사전설계를 통해 잘 진행했다면 사립대학의 실질비용은 연간 1만6천6백달러 정도로 낮아지게 되고 이는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이 들게 되어 마음놓고 사립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할 수 있었을 아쉬운 상황이다. 여기서 재정보조의 성공기준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격차를 보이는지 알 수 있다. 단지, 재정보조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안이한 고정관념이 가져온 엄청난 결과이기 때문이다. 20세기 영국작가로 유명했던 조지 오윌(George Orwell)은 그의 대표적 소설인 ‘동물농장’에서 그의 신념과 비판적인 시각을 통해 인간의 자유를 탐구하는 작품을 보였다. 그는 “오직 바보나 죽은자만이 절대로 자기의 의견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혹은 “진실은 언제나 반복되어야 하고, 거짓말은 언제나 다른 이유로 변화해야 한다.”라는 명언들을 남겼다.   이같이 항상 재정보조를 실패하는 가정마다 이유도 많고 상황변화에 탓을 돌리는 경우를 많이 접하는데, 무엇보다 해결방안의 공통점이 거의 동일하다는 사실이다. 재정보조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몇가지 요소에 대한 기준은 타이밍, 재정보조 공식에 대한 이해, 현명한 대학선택, 입학사정 이해 및 이에 따른 프로필 구성, 재정보조 신청 및 진행과 마무리에 대한 정확한 기준들을 갖고 있어야만 재정보조 성공을 이뤄갈 수 있다. 무엇보다 사전설계에 따른 자신의 기준이 얼마나 정확히 서있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설계와 실행정보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은 인터넷에서 쉽게 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내용아니냐는 식의 잘못된 기준과 가치관을 갖고 있다가 모든 준비가 지연되어 결국 기회를 놓치기 일수다. 물론, 이러한 주요정보는 부단한 노력과 실질적인 조치를 위한 라이선스 및 재정보조에 관한 수많은 경험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이러한 뒷받침을 토데로 심도높은 재정보조 공식과 진행에 대한 이해 및 검증된 방식으로 처리해 나가는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만 재정보조의 성공기준을 제대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사전설계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성공

2024-08-16

재정보조의 기적은 우연이 아니다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조지아에 거주하는 김양은 요즈음 싱글벙글이다. 재작년에 12학년으로 미 동부지역에 유수한 사립대학으로 진학하기 원했으나 워낙 연간 총학비가 비싸고 부모님의 권유로 인해 사립대학은 몇몇 대학만으로 제한해 지원했다. 그나마 모두 실패함으로써 크게 낙담했다고 한다. 따라서, 안정권으로 합격한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장학금을 받고 진학은 했지만 당시에 필자의 칼럼을 읽고 용기를 얻어 지난 1년간 자신의 프로필을 더욱 보강하며 부모님과 상의해 재정보조를 위한 사전설계를 했다. 결과적으로 최적화된 내용으로 재정보조를 신청해 금년에 코넬대학을 지원해 합격하며 얼마전 거의 7만8천달러에 달하는 무상보조금을 지원받아 김양의 부모가 연간 7천달러 정도만 부담하면 올 가을에 등록할 수 있다고 연락이 왔다. 김양은 무엇보다 재정보조 덕분에 자신의 모든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사전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강조한다. 김양은 또한 비슷한 상황의 모든 지원자들에게 절대로 꿈을 버리지 말고 지속적인 도전을 해 보는 것이 성공비결이라며 보다 긍정적으로 목표지향적인 삶을 추구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을 접할 때마다 참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독려하고 싶은 내용이라는 생각이다. 모든 성공에는 우연은 없다.   피나는 노력과 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야말로 싱그러운 아침의 이슬과 같은 삶의 생기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김양의 앞날에 무한한 미래가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 김양의 경우는 부모님이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어느 정도 중상층 수입이 있는 가정이라 아무리 대학별로 Net Price Calculator에 재정정보를 입력해도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SAI (Student Aid Index)금액이 매우 높게 나온다. 아무리 수입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해도 김양이 대학에 등록하며 동시에 김양의 동생이 금년에 대학을 지원하므로 가정에서 동시에 2명의 학비를 감당하기에 큰 재정부담으로 위축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양의 부모는 사전에 재정설계를 통해 사업체 내에 Corporate Trust플랜을 설치함으로써 연간 6만달러를 총수입에서 비용처리해 차감함으로써 많은 세금절약도 하고 동시에 플랜 내에 차감하는 금액이 차후의 은퇴를 위한 저축금액으로 쌓이게 설계했다. (SAI금액은 이 플랜을 통해 증가하지 않는다.) 이러한 방법은 수입을 합법적으로 낮춤으로써 대학으로부터 거의 대부분 재정지원을 많이 받고 재정부담없이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미국은 3차 금융산업이 최고로 발달한 국가이다. 따라서, 이러한 설계방법과 내용을 모르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자녀가 대학을 진학할 때에 단순히 재정보조 신청서를 내면 현 재정상황에 대해 대학이 어련히 알아서 재정보조를 잘 계산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아예 버려야 한다. 대학마다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지원자를 보다 적은 비용으로 선발할 수 있느냐에 기준을 두고 재정보조금을 판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사전준비와 대비는 필수적인 것이다. 재정보조의 사전준비는 그 기준이 매우 분명하다. 이러한 기준은 바로 재정보조 공식이다. 대학이 적용하는 재정보조 공식에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일반 주립대학들은 대부분 연방정부와 주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관계로 조지아텍, 버지니아 주립대학이나 윌리엄메리 대학 등 몇몇 주립대학을 제외하고는 주로 연방공식을 사용한다. 따라서,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에 계산된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기준으로 재정보조금은 계산이 된다. 그러나, 더 많은 수입내용과 자산의 상세한 내용을 입력해 C.S.S. Profile을 칼리지보드를 통해 제출요구하는 사립대학들과 몇몇 주립대학들의 경우는 재정보조금 지원을 많이 하는 반면에 계산하는 범위가 더 자세하고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최소한 2년이나 그 이전에 사전설계와 준비를 실행해야만 한다. 물론, 대학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재정보조를 역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재정보조 지원을 거의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사전설계를 하면 더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실천이 곧 자녀들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견인차라는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현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기준을 세워 재정보조의 기적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금 지원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신청서

2024-08-16

재정보조 준비는 체크리스트 작성부터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검증된 방식의 사전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사전준비를 실천할 수 있을 때 그 가치는 인정받는다. 그리고, 실천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려면 보다 전반적인 진행에 따른 청사진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청사진은 모든 공정과 순서가 자세히 표시된 이른바 목표달성을 위한 보물지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청사진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과연 원하는 목표를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지부터 한번 짚어보기 바란다. 대학의 재정보조 성공은 모든 가정에서 바라는 최종 목표임에는 틀림없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 이러한 청사진이 전혀없이 재정보조 진행을 해나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종종 이로인한 부작용으로 재정부담이 더욱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가정들도 빈번히 목격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논해보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대학에서 진학에 따른 충분한 재정보조 지원을 받는 것처럼 중요한 사안은 없다. 때로는 연간 수만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2세들이 미래를 열어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대한 영향을 줄 뿐만이아니라 재정보조는 대학에서 그냥 지원받는 정도가 목표가 되서는 않된다는 생각이다. 오히려 보다 잘 받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   금년에 발생된 재정보조의 이변사태는 그야말로 사전준비가 잘못된 가정과 잘 되어있는 가정들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 문제의 책임에 대한 절반은 연방정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보다 더 큰 책임은 학부모들이 더 무겁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재정보조 공식의 업데이트가 에러도 많고 신청서 진행에 지연사태와 에러가 있다고 해도, 제출된 정보가 최적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기대한다는 것은 헛된 바램이다. 그 어떠한 상황이든지 입력정보가 잘못되었는데 결과가 잘 나올 수는 절대없다.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준비와 설계 및 이를 실천하는 문제는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의 대한 이해와 아울러 가정형편에 알맞은 재정보조지원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가야 할 과정이며 어느 한 단계도 건너뛰고 재정보조의 좋은 결과를 바랄 수는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분명한 청사진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성공은 사전준비와 설계에 대한 청사진을 우선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여기서 청사진이란 재정보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확인검증해가며 문제점들을 나열하고 이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실천이 재정보조 신청에 관한 기본적인 단계를 마치는 일이다. 이렇게 최적화된 재정보조 신청서는 제출 이후에 대학별로 진행에 따른 후속조치들과 제의받은 재정보조금의 평가 및 어필과정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MPN과 Loan Counselling 등의 마무리로 한해의 진행을 마치는 것이다. 체크리스트에는 SAI(Student Aid Index)금액을 증가시키는 수입과 자산목록이 있는지 여부, 사업체나 자영업을 운영하는 경우 가정에서 필요한 수입 초과분에 대해서 어떻게 Corporate Trust를 설정해 합법적인 공제로 수입도 줄이고 동시에 큰 세금을 절감하며 SAI금액이 낮아져 재정보조 대상금액(Financial Need)을 증가시켜 재정보조 지원을 최대로 받는 여부들에 대한 체크리스트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는 과거에 지속해온 IRA/Roth IRA 혹은 401(k)/403(b)/TSP/SEP IRA/SIMPLE IRA등의 불입을 통한 세금공제가 오히려 이러한 플랜에 불입하지 않던 상황보다 더욱 높은 SAI금액을 만들고 그나마 받은 세금공제혜택과 불입금 전체 금액을 학비로 사용하게 되는 효과가 나도록 큰 불이익을 주는지 파악할 수도 있고 이를 위한 해법도 쉽게 찿을 수 있다는 점에서 체크리스트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숙지하기 바란다. 재정보조를 더 잘 받으려고 개인적인 고정관념으로 단지 수입만 낮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식의 편견이 얼마나 큰 재정손실을 가져오는지를 실질적인 계산결과로 보여주면 놀라지 않을 학부모가 없다. 항상 “Prepare for the worst and Hope for the best!”라는 말을 유념하기 바란다. 최악을 준비하고 최선을 바란다 라는 의미이지만, 이 짧은 문장 속에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 재정보조의 성공은 곧 자녀의 대학선택과 미래를 모두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첫발걸음은 언제든지 오늘부터라는 점, 더욱 나가서 바로 지금이라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미 대학에 재학 중일지라도 매년 신청하는 것이므로 재정보조 체크리스트를 우선적으로 작성하는 일부터 시작해야만 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미국 체크리스트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체크리스트 재정보조 대상금액

2024-08-16

재정보조의 가치착오라는 불편한 진실(1)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얼마전 어느 학부모의 질문에서 다시한번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따른 올바른 가치판단의 기준과 그 실천여부에 따라 재정보조 결과에 큰 차이와 자녀의 미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대학학비 부담으로 인한 엄청난 재정부담은 자녀가 그토록 원했던 대학에 합격했어도 현실적으로 등록할 수 없었고 그나마 한단계 낮춰서 장학금을 그나마 더 지원한다는 재정부담이 덜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해당 부모는 수년 전 필자가 강연했던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했다. 당시에는 자녀의 재정보조를 위한 준비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다는 생각을 하며 사전설계와 준비에 개인일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곧바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학부모는 자녀가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가장 원했던 대학으로 재정보조 신청서와 아울러 대학에서 요구하는 모든 서류제출을 잘 마쳤으므로 대학이 아무래도 가정형편에 알맞게 어련히 잘 알아서 진행해줄 것으로 믿으며 기대했다고 한다. 결과는 기대치와 다르게 나왔고 엄청난 재정부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다른 대학으로 어쩔수없이 등록을 결정한 것인데, 그나마 현재 등록된 대학에서도 장학금 외에는 재정보조금이 기대치 이하로 나와 답답한 심정에 문의한 것이다.   재정보조지원이 예상밖으로 잘못나왔을 때는 재정보조 내용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신청서에 기재된 제출정보부터 검토를 시작해야만 한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와 제출된 모든 내용을 검토한 결과 해당 학부모가 지원받은 재정보조에는 큰 오류가 없었다. 문제는 예전에 필자가 사전준비에 대한 강의내용을 소홀히 한 결과 안내된 지침을 전혀 따르지 않아 재정보조 공식에 따라 현재의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어필을 위한 사후준비를 할 수는 있는 경우이지만 이미 문제가 발생된 현상황에서는 조정받을 수 있는 금액에 많은 제한이 있을 것이다. 상기의 가정은 학부모 수입이 단순한 월급에 의존하는 W-2 수입만 있는 가정이다. 물론, 사업을 운영하지도 않는데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따른 별도의 플랜이 필요한지 여부와 이러한 경우에 재정보조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안이한 생각에 안주할 수 있다. 이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개인적 판단기준에 의한 철저한 실수이다.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기 위해 재정보조지원을 잘 하는 대학만 선별해 지원한다는 것은 보이는 형식적인 접근방안이다. 실질적인 적인 재정보조의 본질은 제출하는 내용의 품질에 달려있다.   아무리 최고의 요리기술이 있어도 식재료의 품질이 낮으면 그 맛을 낼 수 없는 이치와 같다. 물도 섭씨 100도가 되어야만 끓는다. 1도가 모자란 99도에는 절대로 끓지 않는다. 이 같이 재정보조의 사전설계를 통해 정제된 제출정보만이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상기 가정의 걸림돌이 된 주체는 주요 수입원인 가장의 401(k) Contribution을 최대로 공제 함으로써 이 모든 공제액이 Untaxed Income으로 계산되어 오히려 이러한 플랜을 하지 않은 상황보다 더 높은 SAI (Student Aid Index)금액의 증가가 가져온 낭패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추가로 공제헸단 IRA불입금도 모두 동일하게 계산되었고, 예전에 일하던 회사에 남아있단 401(k) 밸런스를 모두 IRA구좌로 Rollover시켰지만 IRA 금액이 Annuity어카운트에 있지않고 IRA Brokerage Account로 옮김으로써이 모두 SAI금액의 증가분에 더해져 계산된 것이다. 따라서, SAI증가분 만큼 재정보조 대상금액의 커다란 감소가 재정보조금의 현저한 축소를 불러온 것이다. 재정보조 진행에는 반드시 검증되지 않은 개인의견이나 편견에 따라 진행할 경우 이같이 결과적으로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고 재정보조의 가치만큼 역으로 손실을 얻을 수밖에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알고 진행하기 바란다. 이어지는 칼럼을 통해 계속 설명하도록 하겠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의 재정보조의 가치착오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대상금액

2024-08-16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는 신청서 정보부터 시작…대학 합격하고도 등록 못한 경우도

얼마 전 어느 학부모의 질문에서 다시 한번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따른 올바른 가치판단의 기준과 그 실천 여부에 따라 재정보조 결과에 큰 차이와 자녀의 미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대학 학비 부담으로 인한 엄청난 재정부담은 자녀가 그토록 원했던 대학에 합격했어도 현실적으로 등록할 수 없었고 그나마 한 단계 낮춰서 장학금을 그나마 더 지원한다는 재정부담이 덜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해당 부모는 수년 전 필자가 강연했던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했다. 당시에는 자녀의 재정보조를 위한 준비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다는 생각을 하며 사전설계와 준비에 개인일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곧바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학부모는 자녀가 합격한 대학 중에서 가장 원했던 대학으로 재정보조 신청서와 아울러 대학에서 요구하는 모든 서류제출을 잘 마쳤으므로 대학이 아무래도 가정형편에 알맞게 어련히 잘 알아서 진행해줄 것으로 믿으며 기대했다고 한다.     결과는 기대치와 다르게 나왔고 엄청난 재정부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다른 대학으로 어쩔 수 없이 등록을 결정한 것인데, 그나마 현재 등록된 대학에서도 장학금 외에는 재정보조금이 기대치 이하로 나와 답답한 심정에 문의한 것이다.     재정보조 지원이예상 밖으로잘못 나왔을 때는 재정보조 내용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신청서에 기재된 제출정보부터 검토를 시작해야만 한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와 제출된 모든 내용을 검토한 결과 해당 학부모가 지원받은 재정보조에는 큰 오류가 없었다. 문제는 예전에 필자가 사전준비에 대한 강의내용을 소홀히 한 결과 안내된 지침을 전혀 따르지 않아 재정보조 공식에 따라 현재의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어필을 위한 사후준비를 할 수는 있는 경우이지만 이미 문제가 발생한현 상황에서는 조정받을 수 있는 금액에 많은 제한이 있을 것이다.     상기의 가정은 학부모 수입이 단순한 월급에 의존하는 W-2 수입만 있는 가정이다. 물론, 사업을 운영하지도 않는데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따른 별도의 플랜이 필요한지 여부와 이러한 경우에 재정보조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안이한 생각에 안주할 수 있다. 이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개인적 판단 기준에 의한 철저한 실수이다.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기 위해 재정보조 지원을잘하는 대학만 선별해 지원한다는 것은 보이는 형식적인 접근방안이다.     실질적인 재정보조의 본질은 제출하는 내용의 품질에 달려있다. 아무리 최고의 요리기술이 있어도 식재료의 품질이 낮으면 그 맛을 낼 수 없는 이치와 같다. 물도 섭씨 100도가 되어야만 끓는다. 1도가 모자란 99도에는 절대로 끓지 않는다. 이같이 재정보조의 사전설계를 통해 정제된 제출정보만이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상기 가정의 걸림돌이 된 주체는 주요 수입원인 가장의 401(k) Contribution을 최대로 공제함으로써 이 모든 공제액이 Untaxed Income으로 계산되어 오히려 이러한 플랜을 하지 않은 상황보다 더 높은 SAI (Student Aid Index) 금액의 증가가 가져온 낭패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추가로 공제했다던 IRA 불입금도 모두 동일하게 계산되었고, 예전에 일하던 회사에 남아있다던 401(k) 밸런스를 모두 IRA 구좌로Rollover 시켰지만 IRA 금액이 Annuity 어카운트에 있지 않고 IRA Brokerage Account로 옮김으로써 이 모두 SAI 금액의 증가분에 더해져 계산된 것이다. 따라서, SAI 증가분 만큼 재정보조 대상금액의 커다란 감소가 재정보조금의 현저한 축소를 불러온 것이다.     재정보조 진행에는 반드시 검증되지 않은 개인 의견이나 편견에 따라 진행할 경우 이같이 결과적으로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고 재정보조의 가치만큼 역으로 손실을 얻을 수밖에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알고 진행하기 바란다. 이어지는 칼럼을 통해 계속 설명하도록 하겠다.   ▶문의:(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터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대상금액 재정보조 진행

2024-07-14

2년 전 수입·자산으로 재정보조 신청…철저히 준비해야 문제 발생해도 해결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은 “준비에 실패하면 실패하는 준비를 하는 것이다”라고 준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나무를 자르는 데 8시간이 소요된다면, 나는 6시간 동안 도끼를 갈 것이다”라며 사전준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같이 사전준비 없이 어떤 성공도 쉽게 이룰 수 없다. 물론, 사전준비의 중요성에 대해서 모두 동감하지만 학자금 재정보조에 동일한 원리를 적용해야 할 것이다. 이는 실제로 재정보조의 사전준비는 어떻게 준비를 잘 마쳤는지에 대한 시점을 시작하는 기준으로 봐야만 성공할 수 있다. 마치 준비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원리이다. 생각과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를 실천하지 못하면 준비 못 한 상황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문제는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해 놓아도 실천하지 않는 것 자체가 문제로 남겠지만, 재정보조의 진행에 있어서 준비의 적용 시점은 더욱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재정보조 평가를 위한 신청서의 제출내용이 자녀가 대학등록을 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과 자산으로 계산되는데, 자산의 기준은 신청서가 프로세스된 시점의 자산 내용이 적용되지만 자산 내용에 대한 1년 전의 기록이 세금보고서에 나타나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준비를 할 수 있는 시기를 넘겨서 피해 나갈 수 있는 방법보다 피해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보다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2년 전에 집을 팔아 들어온 현금을 은행에 잠시 보관했다 새로운 집을 구입했다고 가정해보자.  짧은 기간에 큰 목돈이 은행에 예치되어 있어 발생하는 이자 수익은 분명히 해당연도의 세금보고서에 나타나며 금융기관의 이름도 기재된다. 자녀가 지원하는 대학이 주립대학의 경우는 주로 FAFSA의 제출만 요구하므로 이때는 Primary home의 순자산 금액이 부모 자산으로 계산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재정보조 신청서에 따른 검증과정에서 대학에 제출하는 세금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으로 인해 대학은 이 이자수익과 금액에 대한 신청서상에 자산누락 사항을 문제 삼아 심각한 질문을 해올 수 있다. 때로는 대학이 임의로 자산 내용을 정정 업데이트하여 재정보조금을 대폭 삭감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에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인 어필 작업도 만만치 않다.     사립대학일 경우는 상기 내용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칼리지보드를 통해 FAFSA에 별도로 제출하는 C.S.S. Profile 내용상 새로 구입한 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 즉 언제 얼마에 구입했으며, 한 달 모기지 금액과 남은 융자금 등 자세한 세부내용을 묻는데 이는 집의 순자산 부분을 재정보조 공식을 반영해 모두 부모 자산으로 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중고를 겪으며 재정보조금은 큰 폭으로 삭감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를 위한 사전준비를 마친 후에 비로소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작업을 진행해야 야기될 문제점에 대한 강구책을 사전에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체 수입은 합법적으로 Corporate Trust 설정 방식을 통해 크게 세금공제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게 조치하고 이로 인해 세금도 크게 절약하고 재정보조금도 동시에 극대화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 모두가 재정보조 계산이 적용되는 시점에 대한 중요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를 모르면 막상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는 시점에서야 접하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제한되고 시기도 놓치기 마련이다. 이러한 준비가 되지 못해 큰 재정보조 불이익을 당하고 후회하는 학부모들이 부지기수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사전설계를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 재정보조의 성공은 단지 수입과 자산의 사전설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보다 전략적으로 재정보조 지원을 잘하는 대학들을 선택하고 대학별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자녀 프로필을 입학 사정에 맞게 준비해 놓을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은 합격률과 재정보조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이는 자녀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내용으로 다음 칼럼에 이어서 하나씩 설명해 나가겠다. 예방이 치료보다 쉽다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문의:(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터튜트재정보조 수입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계산 학자금 재정보조

2024-06-16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는 신청서·서류 제출 아닌 대학의 계산 평가 기준 맞춰야 성공

재정보조에 실패하는 문제의 발단은 그 시작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재정보조 계산의 실질적인 적용 기준과 학부모 자신의 판단 기준이 다른 것이 실패의 원인이다.     학부모들은 재정보조의 성공 기준을 신청서 제출과 수반하는 모든 서류 제출에 그 초점만을 맞추는 반면에 재정보조 성공의 기초는 재정보조 신청서 내용을 받아 평가하는 대학의 계산평가 기준이다. 이러한 대학의 평가 기준도 그 종류가 두 가지로 다시 나뉜다. 따라서, 재정보조 적용공식들과 적용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모르면 재정보조의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 이러한 세부사항과 사전설계에 대해 지난 동안 1500편이 넘는 무수한 신문칼럼과 방송매체 등을 통해 대처방안을 알렸으나 여전히 학부모들 대부분은 평상시 하던 편한 습관대로 온라인 등을 통해 보다 쉬운 정보 수집에만 의존해 스스로 잘 이해한다고 믿는다.     재정보조를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 모순에 빠진다는 문제이다. 마치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을 별문제 없이 할 수 있는데 왜 전문적인 지식과 응용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보다 안이하게 진행하다 결국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에서 연간 수천 달러에서수만 달러의 재정보조 불이익을 당한 후에야 비로소 안절부절 해결방안을 찾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합격한 대학에서 재정보조 내역서를 받으면서 첫 번째 당면하는 문제는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서 과연 평균치 금액을 지원받았는지조차 잘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판단 기준이 정확하지 않고 또한 지원받은 재정보조금의 그랜트나 장학금 등 무상보조금의 비율이 대학의 평균치인지도 판단하지 못하는데 단연코 어필의 성공 확률도 없다고 볼 수 있다.     대학의 웹사이트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지원받은 무상보조금이 얼마인지 찾아도 재정보조의 형평성에는 문제가 있다. 연간 총비용에서 가정의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재정보조 대상금액에서 해당연도에 평균 몇 퍼센트를 대학이 재정보조 지원하는지 그리고 지원받은 재정보조 내역서에서 무상보조금이 평균 몇 퍼센트인지도 정확히 모르므로 웹사이트에 기재된 무상보조 평균금액은 실질적인 가정의 재정 상황에서 지원받아야 할 무상보조 퍼센트 금액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준과 원칙 없이 재정보조 신청서만 제출하면 어련히 대학이 잘 알아서 지원해 줄 것이라 신뢰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은 그 평가 기준의 출발부터 재정립되어야 한다.     재정보조금 지원이 잘못 나온 경우 어필을 해도 대부분의 대학들은 1차 어필에 대한 거절 답변을 미리 준비해 대부분 거절한다. 재정보조금 계산의 실질적인 적용기준에 대한 분명한 원칙을 알지 못하면 실질적인 가정의 재정 상황에 감당할 수 있는 재정보조 지원을 받기 어렵다. 얼마 전 어바인에 거주하는 분이 1년 전에 필자와 아주 자세한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입증된 해결방식으로 Corporate Trust를 통해 합법적으로 수입을 낮추고 절세방안을 통해 자산의 재배치 방식과 겸할 수 있게 안내해 드렸으나 결국 자신이 믿는 신념(?) 아닌 투자에 대한 욕심(?)이 앞서 올해에 대학으로부터 학생융자금을 소액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사립대학이라 거의 8만4000달러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결과를 당했다. 이 경우 세율이 거의 30%이므로 8만4000달러를 지출하기 위해서는 12만 달러의세전 수입을 벌어야 하는 것과 같다. 더욱이 투자금도 마이너스가 발생해 자녀교육을 위해서 이번 한해만 해도 엄청난 재정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어리석은 결과를 낳았다.     재정보조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는 정확한 기준과 검증된 설계를 따라야 한다.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기준은 이렇듯 사전설계에 따라 반드시 실천해야 할 행동이 수반한다는 점에서 절대적인 기준이다.     ▶문의:(301)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터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신청 재정보조 대상금액 재정보조금 지원 재정보조 신청서

2024-06-0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